“한인사회 힘 모은 1200여명 동포 이름 담았다”
워싱턴 지역에서 43년째 방송중인 최장수한인 라디오 방송국 ‘워싱톤 미주방송(대표 박용찬)’이 기념 화보집 증보판을 출판했다. 1980년 설립된 워싱톤미주방송은 한국 소식에 목말랐던 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사랑을 받은 한인사회의 '살아있는 역사'다. 현재 라디오는 물론 스마트폰 앱으로도 청취 가능하다. 43년 방송사를 총망라한 기념화보집에는 박용찬대표의 60년 방송활동이 집약됐다. 특히 LA폭동 당시부터 최근의 워싱턴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립까지, 워싱턴 미주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전달해 준 1,200명 동포들의 이름을 모두 담아 사료적 가치도 크다. ▷문의:202-957-1200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사회 동포 워싱턴 미주한인사회 워싱턴한인커뮤니티 센터 최장수한인 라디오